Cycling

2014년 나에게 주는 선물 - TCR C 프레임을 구매하다.

둥지네 2013. 12. 29. 04:34




겨울입니다. 곰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름신이 강림하시네요.


우선 가장 시급하게 교체해야하는 프레임부터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기존의 프레임이 제 짧은 상체엔 너무 길었어요.


자연스럽게 안장위치 조절의 실패로 무릎에 큰 부하가 걸리다보니


오히려 무릎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네요.


평소 거래하던 판매자가 쿨하게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주네요. 땡큐 판매자.





이 사진들은 중국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최근 프레임을 조립한 분의 사진입니다.


TCR C 프레임으로 급수는 조금 낮지만 학생인 저로선 총 가격을 프레임에서 낮출수


밖에 없었어요. 자전거 한 대를 만들려고 하니 부가 비용이 참.. 많이 들어가네요.




































전방의 붉은색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 빨간색만 조금 잘나왔으면 구매했을 화이트 색상입니다. ㅜ.ㅜ


그리고 아래는 제가 구매한 색상.

















2014년 저를 위한 선물.


다른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려고 모아두던 돈인데


이제는 쓸모가 없네요.


고로 프레임이 도착하는 1월 8일이 기다려 집니다^^




13년 6월 결심했던 로드만들기 계획

[Cycling] - [프로젝트]105 카본 로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