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ing
['14.03.30.]얼렁뚱땅 3월 마지막 라이딩 - 2환에서 헤매다...
둥지네
2014. 4. 1. 18:45
화창한 봄맞이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2014년 3월 30일 얼렁뚱땅 3월 마지막 라이딩 - 2환에서 헤매다...
2014년 3월 30일 얼렁뚱땅 3월 마지막 라이딩 - 2환에서 헤매다...
2014년 3월 30일 얼렁뚱땅 3월 마지막 라이딩 - 2환에서 헤매다...
라이딩 이틀전 저녁의 모습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해지기 전 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지구의 마지막 날입니다. 방 안에서 너무 우울했어요. 우울. 우울.
그래도 짜잔~ 다 다음날 이렇게 날씨가 좋네요.
북경은 신기합니다. 미세먼지와의 전쟁 선포 이후. 특이하게 평일에는 날씨가 차암~ 흐리다가 주말에는 이렇게 뿅하고 날씨가 좋네요.
길거리에 핀 개나리~ 핀이 나갔다 ㅜ.ㅜ
다시 심기일전하고 한 컷 찍어봅니다.
크고 아름다운...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달리자 달리자!
저는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셀카...
복숭아가 열리지 않는 복숭아꽃.
중국인들은 타오화(桃花)라고 불리우는 벚꽃같은 꽃
지치지 않는 분들.
승호님께서 너무 겸손하시네요. 달리는 내내 든 느낌은 '당했다'였습니다.
다음부턴 처음 뵙는 분들은 모두 올림픽 공원에서 뵈야겠네요. 앞으로 흘러도 뒤로 흘러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올림픽 공원!
쭉쭉쭉~ 앞으로 흘러라!
태극기. 태극기. 태극기.
중국 북경에서 달고 달리는 태극기. 순간 타국 국기를 패션으로 인지하고 다녔던 전 반성합니다.
달려라 달려라.
왜 이렇게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