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왕징]북경 주카페 체인점중 가장 맛있는 생크림이 있는 보성원 ZOO CAFE
본가에서 점심식사 이후에 후식으로 와플을 먹으러 가까운 주카페로 갔어요. 점심도 든든히 먹었겠다 쉴 장소가 필요해서 가볍게 블루베리와플과 아메리카노 한 잔(세트 메뉴 50위안-한화 9,000원 상당)을 시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된 스모그로 인해서 짧은 가시거리와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이 멀리가질 못했네요. 무릎도 재활중이고... 주문한 와플을 기다리면서 찍어보는 주카페에서 서식중인 동물들. 이쁘게도 꼼짝을 안합니다. 지들 멋대로 안돌아댕겨서 좋네요.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앵무새여. 새장을 모티브로 한 조명이네요. 요즘 똑딱이도 정말 좋아졌어요. 실험하느라고 이 모드 저 모드로 다 찍어보고 있는데 잘나오네요. 내년 라이딩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모든 생활기반이 자전거에 맞춰지는 절 보면서 한숨부터 나와요...
Dainty
2013. 11. 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