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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중국의 11월 11일 마케팅 솔로 데이(光棍节)

휴지통

by 둥지네 2013. 11.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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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한국은 빼빼로데이라고 특정 과자 판매량이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막대기 과자가 사랑의 결실을 맺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아무런 관계 진전이 아닌 형식상의 행사가 되어버린 지금 빼빼로 데이에 대한 스트레스만 남네요.


 중국에서는 이처럼 치졸한 마케팅은 안하네요. 2009년부터 타오바오와 Tmall에서 11월 11일을 솔로의 날로 지정하고 고가 제품을 50%이상 세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입니다만 예의를 차려야 할 필요가 없는 그저 바겐세일 행사니 사고 싶으면 사고 말면 말 수 있는 너무나 합리적인 마케팅이지요.


 작년의 경우 1분에 1만건의 주문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 성공한 마케팅 사례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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