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의 애장품 만화책 '여자전쟁' 60권에 관해
10월 20일 선상파티를 하면서 서로 애장품을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엽니다. 와. 이런 정현돈씨가 이런 걸 들고 왔네요. 박인권 작가님의 '여자전쟁' 항상 같은 인물 같은 대사 같은 늬앙스로 사람들이 놀리기도 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사회 풍자와 서슬 퍼런 현실 감각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계신 작가님이지요. 19금이라는 이유로 살짝 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흔한 언어유희임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성인군자가 되셔야 직성이 풀리시는 키보드 장군님들 덕분에 정형돈씨가 살짝 변태남 이미지로 몰리고 있더군요. 물론 온라인상의 작은 커뮤니티 안에서 만이지만요. 이런 스틸샷 하나 하나에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우리 네티즌들. 어쩌면 좋습니까.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내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맙시다^^ 하지만..
휴지통
2013. 10. 2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