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에게 주는 선물 - TCR C 프레임을 구매하다.
겨울입니다. 곰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름신이 강림하시네요. 우선 가장 시급하게 교체해야하는 프레임부터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기존의 프레임이 제 짧은 상체엔 너무 길었어요. 자연스럽게 안장위치 조절의 실패로 무릎에 큰 부하가 걸리다보니 오히려 무릎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네요. 평소 거래하던 판매자가 쿨하게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주네요. 땡큐 판매자. 이 사진들은 중국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최근 프레임을 조립한 분의 사진입니다. TCR C 프레임으로 급수는 조금 낮지만 학생인 저로선 총 가격을 프레임에서 낮출수 밖에 없었어요. 자전거 한 대를 만들려고 하니 부가 비용이 참.. 많이 들어가네요. 전방의 붉은색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 빨간색만 조금 잘나왔으면 구매했을 화이트..
Cycling
2013. 12. 29.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