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북경]百泉山(백천산)-한국의 계곡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곳

Travel

by 둥지네 2013. 4. 22. 21:19

본문

1. 명      칭 : 百泉山-백천산


2. 주      소 : 北京市怀柔区怀北椴树岭百泉山风景区


3. 전      화 : 미파악


4. 입 장 료  : 30 RMB


5. 관람시간 : 07:00 ~ 17:00(한여름 추천)


6. 경      로 : Click





백천산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두릅을 따러 갔는데 이번 봄이 워낙에 추운 관계로 나무들도 휴업중이더군요.

우리가 오를 산은 보이는 동산이 아닌 오른쪽 산입니다.








천이랑 대박이...

잘잠에 뭘먹었는지 천이는 얼굴이 퉁퉁

대박이는 생기 발랄








원정 대장 보보님







산행 대장님

우린 그를 아저씨라 부른다







저수지가 있습니다.

앞산을 통해 우회하는 방법도 있지만

인당 5위안만 내면 보트타고 바로 진입 가능합니다.







보트에서 어슬렁 거리면

귀신같이 직원이 와서 흥정합니다.

이런점에선 중국이 좋아요.







우리 개님 대박이

겁이 없다.

보트에도 사람이 먼저타니

발라당 따라타고 얌전히 사람 앉는 좌석에 앉아가시는 동물님






조용히 바람을 느끼시다가







경치 한 번 봐주시고

니가 사람이냐?







모터 보트는 말못할 매력이 있다.







우릴 내려주고 돌아가는 직원

친절하게 번호를 알려주면서 또 보트를 타고 싶으면 전화달랜다.







가지마... 나도 댈고가...







저멀리 가버리는 보트

우리는 버림 받았다.









모토보트 운용전에 운용한 걸로 추정되는 배

운치는 있지만 사람이 노를 저어야 한다.

남자라면 이런 배는 사양이다.








둑방 너머로 고인 물







우리가 조금 전에 내렸던 선착장

지금은 바로 댐위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너무 시원하게 느껴진다.








사진에 취미를 붙이시기 시작하신 아저씨

우리에겐 원빈같은 존재다.







대장님 무얼 찾고 계세요?








북경에 즐비한 산에서 보기 힘든 한국형 계곡

우리는 한국인이며 한국 산을 보고 자랐다.

중국사람들이 어찌 생각하던간에

주체사상을 가지고 생각하는게 옳은 것이다.







안전하면서도 흔들거리는 흔들다리들이 몇개 있다.

당연하게 걸으면서 흔든다.

앞서가던 사람에게 욕 몇 번 먹으면 된다.







개를 끌고 들어가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아직 법규가 없는 관계로 한국처럼 생각할 이유는 없다.

개들도 지구를 나눠쓰는 존재로서 자연 속에서 뛰어 다닐 권리가 있다. 








화장실

나름 깔끔하게 잘되어있다.

가족간에 야유회와도 식수를 제외하곤

다른 시설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똥꼬발랄 개님

오늘 아주 신나셨다.







4살짜리가 너무 삭아 보인다.

약수터.























이곳이 바로 가족분들이 함께 올라올수 있는 곳입니다.

우측으로 빠지면 어른들 코스도 있는 관계로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예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