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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왕징]북경 주카페 체인점중 가장 맛있는 생크림이 있는 보성원 ZOO CAFE

Dainty

by 둥지네 2013. 11.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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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점심식사 이후에 후식으로 와플을 먹으러 가까운 주카페로 갔어요.


 점심도 든든히 먹었겠다 쉴 장소가 필요해서 가볍게 블루베리와플과 아메리카노 한 잔(세트 메뉴 50위안-한화 9,000원 상당)을 시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된 스모그로 인해서 짧은 가시거리와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이 멀리가질 못했네요. 무릎도 재활중이고...






주문한 와플을 기다리면서 찍어보는 주카페에서 서식중인 동물들. 이쁘게도 꼼짝을 안합니다. 지들 멋대로 안돌아댕겨서 좋네요.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앵무새여.






 새장을 모티브로 한 조명이네요. 요즘 똑딱이도 정말 좋아졌어요. 실험하느라고 이 모드 저 모드로 다 찍어보고 있는데 잘나오네요. 내년 라이딩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모든 생활기반이 자전거에 맞춰지는 절 보면서 한숨부터 나와요. 옷도 자전거 의류, 신발도 자전거 신발, 카메라까지 dslr을 정리하고 가볍고 작은 똑딱이로 바꾸네요.









드디어 나온 블루베리와플(霉果华夫 단품가격- 35위안). 한국에서 여자친구가 해주던 펜케이크 맛이 납니다. 무슨 의미인지 다들 잘 아시죠? 생크림도 달달하니 먹을만 해요. 어릴땐 그렇게 싫었는데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생크림만 계속 포크로 찍어 먹었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지점의 경우 생크림이 완전히 우유같다고 하네요. 정말 맛없었다고 해요. 이야기들어보면 보관을 잘못해서 그런거 같은데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여기서 같이 먹는 사람들의 진술도 동일하니 그런갑다 합니다.  










 

 있는 내내 2층에서 건물 리모델링 중인지 웅웅웅 울리는 드릴 소리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해진 것 같아서 나갔더니 이렇게 드라마 촬영 준비 중이더라구요. 진짜 은근히 왕징에서 드라마 많이 찍는 것 같아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굴다리에서 꼬치가게 차려놓고 촬영하고 미용실 빌려서 촬영도 하고 노상에서도 촬영하고 그러더라구요.


 한 두시간 늦게 왔으면 촬영 현장 구경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워지더라구요.



업  체  명: 动物园咖啡 Zoo Coffee(望京店) (클릭시 디엔핑으로 이동)

전      화 : 010-5603-9010

영업시간 : AM10:00 - AM12:00

배달시간 : -

제      공 : 카드가능(刷卡),주차장있음(有停车位),와이파이(无线上网)

추천메뉴 : 블루베리 와플(霉果华夫) ★★★★★ 35위안 - 달달한 블루베리 소스와 달달한 생크림 그리고 마트표 펜케이크의 맛

               아메리카노(美式咖啡) ★★★★★ -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위      치 : 望京阜通西大街宝星华庭5号楼底商 (클릭시 지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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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의 사진은 CANON POWERSHOT S110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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