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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음식]중국의 길거리 통닭에 대한 평가

Dainty

by 둥지네 2013. 10. 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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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는 우리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위생적이고 못먹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중국 북경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중인 많은 업소들과 개차반인 곳이 많더라구요. 일부 주방을 오픈하거나 먹어도 뒤탈이 없는 후XX, 수XX등 모범 업소들도 많습니다.


 오늘 아는 동생과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제가 치킨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있는 동생이 쫄래쫄래 가더니 닭다리 4개를 사옵니다. 중국돈 10위안(한화 1,800원)입니다. 닭다리의 살집은 토실토실하고 크기는 중간 사이즈입니다.(닭들도 크기와 나이에따라 호수가 나뉘는거 잘 아시죠?)





 

 오늘 구매한 닭다리 노점입니다. 아이고 그냥 돈 좀 더 주고 다리만 한 20개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사진찍느라 바빴는데 다음엔 더 사가야겠네요. 현재 왕징내에서도 이렇게 튀길 수 있는 곳을 빨리 찾아봐야 겠네요. 많은 곳들이 너무 느끼하거나 닭다리의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튀김옷이 엉망인 경우도 있어요. 잘 골라야 합니다.






 길거리 닭튀김을 해부해 봅시다.

 튀김옷이 약간 KFC 튀김옷이랑 비슷하죠? 길거리의 퀄리티치곤 훌륭합니다. 튀김옷도 바삭해 보이고요.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동생 ㅋㅋㅋ. 전 이런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이야아~ 한 입 배어먹어 봅니다. 저렴이인지라 아쉽게도 냉동닭이에요. 고기가 약간 맛살처럼 분리된다는 느낌? 생닭만 드셔보신 분들은 구분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일부 닭집을 보면 길거리 음식만도 못한 음식점들이 있어요. 참 슬픈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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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의 사진은 CANON POWER SHOT S110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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