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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여행]초원내 숙소에서의 저녁식사_'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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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지네 2011. 10. 3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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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여행]초원내 숙소에서의 저녁식사_'11.07.11

무려 500위안가까이하는 비싼 양뒷다리. 절대 먹지말자.
 
오랜만에 밀린 내몽고 여행 포스팅합니다. 여전히 당사자들과의 만남에서 회자하면 시끌벅적 웃게만드는 흥겨운 여행이었습니다.

 개인여행시엔 숙소를 잡을땐 단체여행객들이 있는 곳은 피해야합니다. 양질의 몽고빠오(몽고텐트식 숙소)가 부족하고 비싸게 부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 보이는 작은 규모의 몽고빠오는 매우 지저분한 오리지널 몽고빠오인 관계로 여행의 피로치를 더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한 관계로 가격정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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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묵었던 곳은 구글위성지도상으로도 보이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근방에 모두 초원으로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몽고빠오 방 한개당 280위안(한화 5만원)이었습니다. 뜨거운물도 잘나오고(태양열 전기를 이용해 온수공급을 합니다.) 경치도 탁 트여 초원에서의 밤을 잘 보낼 수 있습니다.

몽고빠오 내부 형태를 형상화한 건물 천장

투박한 만토우


음식을 기다리는...

 다들 첫날여행에 많이 지쳤고 바깥 기온이 추운관계로  야외 바베큐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흑... 항상 우리의 계획은 수정하라고 세우는거 같아요. 다들 춥고 배고픈 한무리의 개방 문도들이 되어 양뒷다리를 기다립니다.



음식이 너무 안나와 잠시 단체여행객 대상으로하는 야간 공연도 구경합니다.

참 열심히 불렀는데... 삑사리가...

 동네 청년들이 모두 모여서 행사를 하는것 같더군요. 뭐...공연 감상을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내몽고 노래자랑 현장입니다.

내몽고 동네 청년들도 무서워하는 우리 담요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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