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청도 맥주가 1+1인 곳입니다. 렛츠버거에서 햄버거를 취식하고 뭔가 부족해서 집에가다가 찾은 이곳. 오후 8시전에는 청도맥주가 1+1인 장소. 이국적인 분위기(당근이지. 사장이 서양인인디.) 맥주만 먹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 사이에 우리도 동양인으로서 한 번 끼어봅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재떨이와 함께 찍어봤어요. 아쉽게도 이때 안경을 안끼고 있어서 막 찍었다는... 짭쪼름한 땅콩과 함께 막 마셔봅니다. 종업원들이 술주정뱅이로 쉽게 오해해서 응대를 잘 안해주니 그 점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래도 막판에 술만 시키면서 조곤조곤 이야기 하니까 편하게 대해주더군요. △테이블 옆에 보이는 화덕. 진짜 불피우면 119가 출동합니다... △소심하게 찍어보는 가게 구석 △서양인들이 바글..

Dainty 2014. 4. 22. 19:11

[내몽고여행]시마무런초원가는 길 휴게소 2탄_'11.07.11 더위에만 대비하였지 비,추위에는 대비가 미흡했던지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주유 및 운전자 교대를 위해 잠시 휴게소 출구에서 쉬어갑니다. 고속도로 주정차 및 사진촬영은 위험합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애기 밥먹이고 오시는 마초군. 연비가 사람 넷탄 아래 자동차보다 안나온다네요. 혼자 계시는 따제. 그렇습니다. 고속도로 갓길 정차시 저렇게 차안에 있어야 가장 안전합니다. 차량운전 후 제대로된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다시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습니다. 자! 다시 고고고!!!

Travel 2011. 8. 1. 02:11

따제의 컴퓨터 새단장을 위해 왕징에서 중관촌까지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행님 4발 자전거를 얻어타고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완전 좋고 한 기지배의 오침으로 인해 자전거로 고고 하게 되었습니다. 햇살은 여름 햇살인데 체감온도가 봄날씨더라구요. 아~ 이런 날씨에 여행~ 정말 짜릿합니다. 오오~~ 평소 물고기는 별로 선호하지 않은 제가 정말 맛나게 먹은 곳입니다. 역시... 이 분들 먹거리 포스는 정말 따봉입니다. ㅎㅎ 2차로 간 카페. 오오~ 무선인터넷 속도가 갑입니다. 일반 다운로드 속도를 400키로바이트로 유지하는 중국인터넷, 처음 봤습니다. 중관촌은 무조건 이곳에서 조우할겁니다. 음료값 균일가 25위안!!! 따제 보러 가는길

Cycling 2011. 7. 8. 00:55

참가자 : 머라카노님,??님,미니벨로님,깨끗한놈 루트 : 왕징▶▶▶천안문▶▶▶베이하이▶▶▶복귀 오늘은 새로운분들과 라이딩을 함께하였습니다. 제가 리드를 잘못하는 바람에 원래 계획에 있었던 호우하이는 가지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ㅎㅎ

Cycling 2011. 7. 7. 00:29

참가자 : 윤짱님,시냇물님,미니벨로님,플랫정수님,마빠수님,로칸님,깨끗한놈 루트 : 왕징▶▶▶올림픽 공원 ▶▶▶천안문▶▶▶복귀 생물화학이라는 되먹지 못한 녀석을 공부하느라 심신이 지쳐있던 차에 게시글 하나를 목격하게 됩니다. '오늘 처자식이 집에 없는 관계로 라이딩 합시다!' ㅎ.ㅎ.ㅎ. 야간라이딩인 관계로 가벼운 마음에 참가 신청을 하려 하였으나, 이미 19시30분에 출발하신 거 같더군요. '그래 피똥싸면서 쫓아 가보는 거야!'라는 몽상에 빠진채로 조용히 생화책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연락을 취한지 20여분 후에 오도구(다른 지역)팀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북경 올림픽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네요. 후다닥 준비하고 즉시 출발합니다. 헥헥거리면서 올림픽 공원에 도착한 이후에 연락을 취하는데 이미 다음 장소로..

Cycling 2011. 6. 25. 03:39

금요일 저녁! 나른한 내경 수업 이후 어영부영하다가 가게된 독일음식점입니다.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호명 : 申德勒码头(Schindilers Anlegestelle) 위 치 : 中国北京市三里屯北小街10号(No.10 Sanlitun Beixiaojie) 전 화 : +86)400-720-1717 사이트 : http://www.kkrabbit.com.cn 3000cc에 210위안(36000원 상당)에 달하는 독일식 생맥입니다. 달달한 맛이라고해서 냉큼 시켰습니다. 원래 취지는 한 잔에 2000원하는 생맥을 가볍게 마시러 간 거였는데 죽자고 마시게 되었습니다. 자전거타고 4~5km거리를 오토바이와 전동차 따라 달려오느라 더워서 메뉴판들고 부채질하는 진상을 부리던 저에게 직..

Dainty 2011. 5. 28. 17:36

참가자 : 푸른잔차님, pjs1973bj님,로칸님,시냇물님,깨끗한놈 주행시간 : 2시간 39분 29초 평속 : 19.5km/h 최고속 : 확인불가(전설의 sunding속도계 99.99 기록...) 주행거리 : 52.051km 루트 : 왕징 리두 호텔▶▶▶온류하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 왕징 복귀 간단한 자전거 정비를 마치고 약속 장소인 리두 호텔 스타벅스 앞으로 열심히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뒷브레이크가 헐랭거리더군요. 오는길에 노상 수리점이 보여 브레이크를 다시 조절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고 다시 열심히는 중 짐받이에 줄이 풀리면서 가방이 뚝...하고 떨어졌더군요. 뒤쫓아오던 운전자의 도움으로 알아차리고 다시 오던길을 달려주웠습니다. 이전에 오도구에서 이런적이 있었..

Cycling 2011. 5. 22.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