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很简单!








오늘은 공티라고 불리우는 곳 근처에 위치한 scott’s family라는 식당을 방문합니다.

식당이 없을 것 같은 곳에 덩그러니 위치한 뜬금없는 식당이었지만 성업중이더군요.


가볍게 모인 곳이었는데 분위기가. 흠흠 으메 기죽어.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오히려 내가 허리를 숙이게 되는 뭔지 모를 대접받는 느낌이 강해요.





△미리 세팅되어 있는 접시들.




△우리가 직접 사온 와인(병당 60위안만 지불하면 직접 먹을 수 있대요)




△사람이 많다보니 한 잔씩만 돌려도 금새 한 병이 쏙~ 사라졌네요.




△역시 술은 술 자체의 질이 아닌 분위기가 술맛을 만듭니다.




△에피타이저로 하나씩 먹어보는데 그 맛이 하하하메인보다 맛나요.





△담담하게 맛나던 소스들





△요렇게 두병을 마시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아쉬워





△샐러드. 담백하니 맛납니다.





△뿌리라고 준 소스. 역시나 부어먹냐 찍어먹냐. 약간의 논쟁끝에 반만 뿌립니다. 뭐지?





△열심히 우리가 먹을 일용할 피자 도우를 만들고 계시는 주방장님. 이렇게 오픈된 곳에서 직접 만듭니다.




△내사랑 감자튀김. 뜨끈하고 맛있어요.





△쪼매 아쉬웠던 샐러드. 제가 시킨게 아니라서 어떤 샐러드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푱푱 셔터를 막 눌러봅니다.





△짜잔~하고 나온 피자. 치즈가 왕징 내 어느 피자집보다 좋아서 참 맛있었어요. 빵도 맛나서 테두리 안드시는 분들도 모두들 다 잘드셨다는.





△흠그런데 이게 무슨 피자였지?







△이건 소고기 피자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낌없이 뿌려주는 괴기들





△음소고기. 질기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맛은 약간 장조림 느낌이 강합니다.






△내 사랑 치즈피자.







△이 볼품없는 못생긴 피자는 맛으로 승부합니다.





△맛이 나쁘지 않아요





△이 놈이네요







△슬슬 비워져가는 접시들






△다 해치우다






△식당 실내




업  체  명: Scott's Family 意大利家庭料理(三里屯店)

전      화 : 010. 6416. 3601.

영업시간 : 10:00~23:00

배달여부 : 가능

추천메뉴 : 피자와 파스타 ★★★★★

위      치 : 朝阳区 幸福村路41号(幸福村宾馆旁)

△감자튀김을 먹으러 산리툰까지 열심히 달렸네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열심히 찍고 있는 포크사진






△참... 할 일 없네요. ㅋㅋㅋ





△생강맛 탄산수...음.. 밖에서는 안마시리라. 저렴이의 입맛에는 역시 사이다가 짱!






음... 저 땡기는 사이다...







△감자튀김이 나왔네요. 좋다 좋다. ㅋㅋㅋ 






△흠... 거진 일년만에 왔는데 뭐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같은 가격이라 특이한거 먹어보는 중







△양파링! 어니언링. 음... 그냥 감자튀김 하나 더 시킬래요.







△구운 양파를 좋아하지만 저 돈 주고 먹고 싶진 않았어요








△배를 채우기 위해서 주문한 햄버거. 쓸대없이 커 자식...







△쓰러지는 버거탑을 어떻게든 지탱하고 잘 썰어야 여친한테 이쁨 받아요. 전 귀찮아서 그냥 안먹어!




작년 게시글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청도 맥주가 1+1인 곳입니다.




렛츠버거에서 햄버거를 취식하고 뭔가 부족해서 집에가다가 찾은 이곳.



오후 8시전에는 청도맥주가 1+1인 장소.



이국적인 분위기(당근이지. 사장이 서양인인디.)



맥주만 먹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 사이에



우리도 동양인으로서 한 번 끼어봅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재떨이와 함께 찍어봤어요. 아쉽게도 이때 안경을 안끼고 있어서 막 찍었다는...




짭쪼름한 땅콩과 함께 막 마셔봅니다.


종업원들이 술주정뱅이로 쉽게 오해해서 응대를 잘 안해주니 그 점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래도 막판에 술만 시키면서 조곤조곤 이야기 하니까 편하게 대해주더군요.





△테이블 옆에 보이는 화덕. 진짜 불피우면 119가 출동합니다...






△소심하게 찍어보는 가게 구석





△서양인들이 바글거리긴 하네요.



특이한게 저도 그렇게 서양인들은 서양인끼리 앉게되고 동양인(중국인+한국인)들은 동양인끼리



앉게 되네요. 거기다 중국인+서양인으로 온아이들은 우리쪽 테이블 근처에만 앉구요.



그냥... 신기했어요.



생긴게 다르니 뭔지모르게 느껴지는 이질감이랄까...





△이제부터는 먹어보지 못한 메뉴판 샷 나갑니다.


































△너무 맛있어요.








업  체  명: 大明西餐

전      화 : 010. 6464. 9016.

영업시간 : -

배달시간 : -

제      공 : -

추천메뉴 : 청도맥주 ★★★★★ 18위안 - 1+1(다만 오후8시 이전까지)

위      치 : 朝阳区 新源南路(京城大厦对面)


△ 회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끼다시를 원하신다고요? 그럼 왕징내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횟집을 가시면 됩니다.



엉뚱한 방향감각 때문에 내기에 져서 오게된 횟집.


기분파로 그냥 사케가 포함된 뷔페 메뉴를 시킵니다.






△이게 뭐드라? 아무튼 샐러드가 참 맛있었어요.


음식은 거진 바로바로 나오고요. 음식 하나 하나에 성의가 가득~ 넘칩니다.


호텔 안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그런가? 그냥 왕징 내 한인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보다 좋아요.






△고구마... 비쥬얼에 비해 맛이 좀 그닥이었어요.


사시미(회)가 나오기 전에 열심히 시켰던 사이드 메뉴가 파바박 나오고 있습니다.






△ 드디어 나온 사시미. 어마어마하게 화려합니다. 두터운 살점과 꽁꽁얼은 회를 맛볼수 있었어요.





△어느 왕징 횟집보다도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 흔들린... 버려야할 사진.





△오이가 맛났어요.





△이 롤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미쿡 횟집에서 일해본 분의 말을 듣는건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좋아하는 튀김이 들어간 바삭한 김밥...(아 촌시러 ㅋㅋ)





△배불러서 사시미는 일인분씩 끊어서 시켜봅니다.




전      화 : 010. 6430. 2085.

추천메뉴 : 사시미(회) ★★★★★ - 두텁고 왕징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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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토우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시설 좋은 호텔입니다.




고속도로 역주행 + 비바람 + 교통정체를 뚫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모두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 피로가 극에 달한 상태였어요.



도심 진입을 2키로미터 앞두고 세시간동안 천천히 다가가는 시내...



그 사이 기존에 계획했던 100위안짜리 숙소가 아닌 250위안짜리 호텔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초원에서 말똥냄새를 맡으며 있다가 신식? 호텔에 들어와서 감동중인 우리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바오토우시 정부 건물





△그 맞은편에 보이는 기념탑






△내몽고 자치구인 관계로 몽고쪽 문화와 섞인 모습





△식사를 못한 관계로 늦은밤인 10시쯤 우리는 식사를 하러 갑니다. 문열린 식당으로 바로 들어갔어요.


△메뉴판: 요건 꼬치류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밖에서 식사를 합니다.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




△그냥 쳐다보는 거지?




△미안... 핀이 다나갔네 그래.





△내몽고지역 맥주. 약간 심심한 맛이었다. 생맥주 설치해주시는 주인아주머니




△북경과 같은 가격에 질과 양이 다른 양꼬치






△내몽고 음식인 찜류들. 우리나라 전골과 맛이 비슷하다.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




다음날 오전 일출을 구경하고 다시 단잠에 빠집니다. 새벽 5시는 너무 일렀어...


아침에 재정비 이후 우리는 사막으로 떠납니다.


오잉? 어제 열심히 노래부르고 그 비싼 양다리 팔던 친구들이 우리를 붙잡네요.


말 한번 타보고 가랍니다.


다시 한번 물어보았죠. 말을 타고 초원을 질주 할 수 있냐고 말이죠.


돌아오는 대답이 저 목장 안에 말들이 보이냐고.


보여.


응 저기 안에서 말타고 한 두바퀴 도는거야.


장난하니? 그래서 얼마니?


한 사람당 250원에 승마체험해봐.


그냥 차타고 사막갈래.


그럼 150원에 태워줄게.


초원에서 못달리게 해주면 안탈거야.


그건 곤란해. 저 우리 안에서 놀아.


그건 북경에서도 할 수 있는거야. 고생많았어. 우린 갈게.








굽이치는 도로를 지나 바오토우시(사막이 있는 곳)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차들을 올립니다.


헛... 톨게이트 직원이 지금 가면 많이 막힌다고 어지간하면 들어가지 말고 국도를 타라네요.


'앤 또 왜그래?'


가볍게 넘기고 돌진합니다.


그게 우리의 실수였어요.


다음날이 바오토우시에서는 세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날이었어요.


모든 화물과 교통이 통제되는 바람에 우리는 오전 10시부터 해질무렵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이 묶이게 됩니다.


위 사진은 한창 더운 2~3시쯤 밖에서 고생하고 있는 오토바이 라이더.








더위에 지치고 꼼작도 하지 않는 고속도로에서 이 친구의 오토바이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


고속도로 위에 있던 모든 트럭 기사들이 나와서 구경합니다.








결국에는 더워서 나무 아래서 쉬고 있는 친구.


달려야하는데 달리지를 못하네.








조금 움직이고 또 주차중.


고속도로는 주차장.


새로운 트럭기사님들이 보이는 최고의 관심.


결국 경찰들이 동원되어 가드레일을 일부 개방합니다.


그리고 경찰 컨보이가 길을 마련하면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게 되었네요.


한 20분 신나게 달렸습니다^^;


대략 7시간 넘게 고속도로에 갇혀있다보니


고속도로에서 200m 달리기도 해보고


콘을 치우고 차량진행방향을 확보했더니 길 뚫렸다고 그대로 차량이 쏴버리는 바람에


콘치우던 우린 차를 따라 뛰어야 햇어요 ㅜㅜ


역주행도 해보고...


별의별 경험을 다해보았네요.






시 외각에 도착도 못했는데 날이 순식간에 어두워지네요.








우박이 우두두둑 갑자기 떨어집니다.


낮에는 그리 덥고 건조하드만 이게 무슨일인고...







잠시 주차장에서 쉬는중


그렇게 고생하다가 결국엔 호텔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바오토우시의 깨끗한 모습에 감탄하면서 오늘 도로에서 보낸 수고가 한순간에 날아가더군요.




八达岭森林公园站에서 919路 승차 후 延庆南菜园站에서 하차

y15路 버스 탑승 후 龙庆峡站에서 하차.



북경으로 돌아오는 길은 가는길의 역순! 919路타고 한방에 돌아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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